수상할 정도로 수상해 보이는 돈 많은 할배 같은 내교주 김팡니

오랜만에 햎 들어와서 본 교주놈의 뉴짤이 이모양이라 너무 이상하고 신나고 흥미로운데 군침이 싹 도는구나 팡니야
하고 싶은 거 다 하랬더니 정말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너무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교주야 졸라 쌀국놈의 의상이 맞는지 매번 저런 의상은 어디서 잘도 구해오는지 볼때마다 놀라운데 또 놀라울 정도로 잘 어울리고 찰떡같이 어울려서 킹받고 커여운 교주놈아
내가 너 소싯적에 청바지 엉덩이 핏 맞는 거 확인하는 짤 떴을 때부터 알아챘어야 하는데 정말로 패션에 진심이구나 퀸토가 게이보다 더 게이스러운 스트레잇이라고 표현했을 때 그 진심을 알았어야 했는데
할배같이 수염은 부숭부숭한데 허벅지 탱탱하고 각선미 매끈해서 또 킹받지만 꼴리는 건 어쩔 수 없구나
이제 하고 싶은 거 반 안하고 싶은 거 반 이렇게 가끔 해주면 더 고맙겠다 풀맨 홍보 돌면서 쌔끈한 민파인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파할배여서 쬐끔.. 아니 많이 아쉽지만 니가 행복해보이니까 마 돼따.. 정말 수상한 부자 할배처럼 보이는 너의 모습을 내 눈으로 직관하고 싶으니 이제 꼬까 반바지 챙겨서 내한이나 하려무나 펄럭팬도 풀맨 보고 싶다 웬즈데이랑 뱁스랑 펄럭의 봄을 느끼러 오렴 크레이지 리치 아메리칸 함 찍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