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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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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던거 너무... 너무 찌통임.... 갓 파다완 됐을 시절엔 오비완마저 자길 떠나갈까봐 잘때 몰래 오비완 방 들어와서 바닥에서 잤다는 것도 그렇고ㅠㅠㅠㅠ 전설적인 피스키퍼 제다이가 왔는데 너 풀어주려고 온건 아니고 니가 들어보지도 못했을 예언을 위해 엄마 두고 떠나라고 한거 원망하듯 얘기하는거 보니까, 오비완도 그 어린 애가 엄마는 노예로 남겨두고 덜렁 몸만 따라와서 힘겹게 적응하는거 보면서 어지간히 맘이 안 좋았나봄...ㅠㅠㅠㅠㅠ

이게 제역 소설이었던가? 암튼 볼때마다 오비완이 얼마나 아나킨을 사랑하는지, 그리고 아나킨이 처했던 상황이 얼마나 부당했는지, 포스가 얼마나 개새끼인지 느껴짐ㅠㅠㅠㅠㅠㅠ 시발 쵸즌원인데 왜 본인은 어떤것도 선택하지 못하냐구요...ㅠㅠㅠㅠㅠ




별전쟁 오비아나
2024.05.10 23: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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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킨 상황이 진짜.. 포스가 닼싸 가라고 등밀고 있어서 넘 짠내나 ㅜㅜ 그리고 그걸 오비완도 알고 있다는게 흑흑.. 포스영 되고도 우리 애니 잘못아니라고!!! 하는 마슷떠 ㅠㅠㅠㅠ
[Code: eb78]
2024.05.10 23: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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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받은 자이지만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건 없었던ㅠㅠㅠㅠㅠ이거 넘나 아나킨 인생....
[Code: 9d9d]
2024.05.11 02: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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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온 우주를 공포에 몰아넣고 자기 마저 죽이려했는데도 우리 애는 선택권이 없었다고 말하는 오비완ㅠㅜㅠ 하지만 이건 정말 포스가 잘못했다고ㅠㅠㅜㅜ
[Code: e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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