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 피드백으로 일기 아닌 거 같고 지어낸 거 같다는 피드백 받아서 삔또 상함
쇼핑간거 내용을 썼는데 온라인으로 받는 건데 그래도 어디서 뭐 샀는지 지명이랑 구체적 내용 말하기 싫어서 대명사로 적었더니 저런 피드백 받음... ㅋㅋㅋ
며칠 해보니까 일단 일기 안 쓰다가 갑자기 쓰게 되니까 하루 돌아보게 되고 새로움
영어 첨삭 받는 거는 그게 목적이니까 ㄱㅊ한데 내용에 코멘트 받는게 좀 싫다고 해야하나 니가 몬데 싶은 청개구리 심보가 발동함 나도 내가 이럴 지 몰라서 웃김 ㅋㅋㅋ
남 눈치 많이 보는 편이라 아무래도 누가 읽는다는게 전제되어서 내용 검열을 좀 하게 되고 내 일기 보고 이 사람이 뭔 생각할지가 걱정됨
근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이 기회로 남 눈치 보는 거 좀 고칠 수 있을 거 같음 내가 이렇게 느꼈다는데 왜 내 일기임 ㅇㅇ 하고 좀 멘탈 강화된다고 해야하나 ㅋㅋㅋ
일단 돈 낸거 있어서 하긴 하는데 나쁘지는 않은듯. 영어 느냐? 는 잘 모르겠고 그냥 하루에 영어 아웃풋 내는 시간이 있다 정도 본인하기 나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