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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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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로 만든 드레스여서 안에서 움직이질 못해서 걷고 앉고 화장실 가고 이 모든게 안되니 나중엔 믿단 잘라냈고
모래가 시간 지날수록 부스러져서 옷이 몸에서 떨어져나가는 덕분에 윗쪽 부분을 노출 막기 위해 손으로 잡고 다녀야 했음

이 과정의 모든게 아트라고 최고의 드레스로 많이 뽑혔는데..아니 입은 당사자가 너무 불편해 보이는데 이게 맞나 싶음ㅠ 마네킹도 아니고
2024.05.10 13: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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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단 잘라낸것 까지 퍼포먼스의 일부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 저 옷 입고 계단도 못 오르는거 보고 저렇게 불편한 옷을 입어야만 하는걸까 했는데 손으로 막고 다녔다니까 진짜 패션과 예술이 뭘까 싶네..
[Code: ac51]
2024.05.10 13: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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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사실 어떻게 보면 그것도 퍼포먼스의 일부긴 하지 모래 계속 떨어지는것도 그렇고 그냥 다 일부긴함..
[Code: fa88]
2024.05.10 13: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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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 옮기는 짤 사람이 아니라 전시품 옮기는 느낌이라 기분이 이상함
[Code: d5d9]
2024.05.10 13: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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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드레스 모래로 만든건줄 이제 알았음
[Code: c363]
2024.05.10 15:0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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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각 계속 함ㅜ 쑥 들려서 옮겨지는데 진짜 기분 이상하더라
[Code: 0ed7]
2024.05.10 15: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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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입으려고 옷이 있는 건데 옷이 옷의 기능을 못 하고... 새로운 시도라는 참신함이랑 아름다움? 만이 강조되고 입은 사람은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 옷이 몸을 가려주지도 못하는데 최고의 드레스라 그러는 거 뭔가... 뭔가임 패션계에서 그런 시도 많이 하긴 했지만 그런 게 극대화된 느낌
[Code: 0ed7]
2024.05.10 15: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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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 기능도 있지만 예술의 영역도 있다고 저런건 불편해도 존중되어야 한다고들 하는데 그 예술성은 유독 한쪽 성별의 복장에서만 찾더라 이것만 봐도 답 나오지 않나
[Code: 91af]
2024.05.10 15: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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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Code: 1ba7]
2024.05.10 15:4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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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계속 손 저기다 대고있나했도니 그래서였구나 신경쓰느라 피곤했겠네....
[Code: a2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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