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데.. 백호는 나름 서프라이즈랍시고 짠!! 고릴 우리 애야!! 하고 오늘 산부인과 다녀온 소연이 초음파 사진 내밀면서 싱글벙글 하는데 채치수 그거 받고 겨우 축하한다, 한마디만 하고 방에 들어가서 문 잠그고 무너져 우는거 보고싶다 분명 기뻐해야 하는게 맞는데 진짜로 받고 싶은건 다른거라서 혼란스러운 치수.. 그리고 밖에서 그 방문에 귀 대고 있다가 문열고 들어가서 치수가 원하는 선물 주는 백호 ㅂㄱㅅㄷ

개 배덕하게도 소연이 생일에는 치수 초음파 사진 나오는거 보고싶네

역시 치수 생일에 채남매 덮밥 먹어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