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343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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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02:38
그럴리가 없어야됨
여행 다녀와본 곳 중에서 베트남만큼 뭘 먹어도 개존노맛인 나라는 처음이어서 족굼 당황
고급레스토랑을 가든 길거리 음식을 먹든 평상시 음식을 패스트푸드를 먹든 건강식을 먹든 다 뭔가 노맛이야... 하나같이 다 집에서 적당히 실패해서 만들어진 음식 느낌
쌀국수->존나 기대->개같이 실망(이건 아마 펄럭현지화된 쌀국수에 너무 길들여진걸수도)
반미->딱히 기대 ㄴ->우욱십
분짜->뭔지 모름->이건 좀 괜찮
컵라면->컵라면->우. 우웨엑. 우웩. 우욱시발.
또 뭐있드라 아
반세우->뭔지 모름.. 뭐임?->그저 그럼 ㄱㅊ
월남쌈->사랑해->이씨발 우웩우욱
알 수 없는 노란 생선->비주얼부터 눈 세모나게 뜨게 함->스폰지밥회
두리안커피->?->아니 개시발아 아 아오오옥욱욱 아 ㅅㅂ 글자만 봐도 올라오욱
하다하다 조식 소세지도 노맛이었다 호텔을 세 번을 갈아탔는데도,,
나랑 많이 안 맞았나ㅋㅋㅋ따흑ㅠ
+++적고 나서 다시 생각해보니깐 맛있는 것도 많았음
망고->원랜 걍 그랬음->this is ㅈㄴ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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