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334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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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00:26
일단 이 건물에서 한번도 분실 된 적 없는데
의심가는건 어제 발망치 개심한 바로 윗집한테
쪽지 남기고 조용해졌는데(호수는 안씀)
나붕새기 너무 쫄보라서 붙일때도 ㄷㄷㄷ 하면서 문앞에
내용 안보이게 접어서 붙였는데
밤에 9시 쯤 배송완료 떴는데 난 좀전에 집 들어왔는데
택배 문 앞에 없길래 바로 생각이 그쪽으로 튐...
윗집 새끼가 가져간건 아니겠지 제발
그 안에 든건 만원따리지만 신상이 무섭다
아 나새기는 왜케 쫄보일까
내아내 두목님처럼 대담하지 못항까ㅠㅠ
두아야 못난 남편인 나를 용서해...
아 기사님이 미리 배송완료 누르고 낼 갖다주는거면 좋겠다
ㅆㅂ 아 오늘도 잠자기는 글렀네ㅜㅠㅠ
의심가는건 어제 발망치 개심한 바로 윗집한테
쪽지 남기고 조용해졌는데(호수는 안씀)
나붕새기 너무 쫄보라서 붙일때도 ㄷㄷㄷ 하면서 문앞에
내용 안보이게 접어서 붙였는데
밤에 9시 쯤 배송완료 떴는데 난 좀전에 집 들어왔는데
택배 문 앞에 없길래 바로 생각이 그쪽으로 튐...
윗집 새끼가 가져간건 아니겠지 제발
그 안에 든건 만원따리지만 신상이 무섭다
아 나새기는 왜케 쫄보일까
내아내 두목님처럼 대담하지 못항까ㅠㅠ
두아야 못난 남편인 나를 용서해...
아 기사님이 미리 배송완료 누르고 낼 갖다주는거면 좋겠다
ㅆㅂ 아 오늘도 잠자기는 글렀네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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