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 플래시가 돼보기도 하고 플래시랑 한몸이 돼보기도 했는데 이젠 또 뭘 할까... 이제 그만 괴롭혔으면 싶다가도 솔직히 좀... 좀 좋음...
프로페서 줌 없으면 이젠 안 되는 섬광비가 돼버렸음 이건 대체 뭘까... 배리에게 집착하는 빌런이 있다는 게 너무 꼴림.... 솔직히 얘 하나만 없으면 센트럴시티는 적당히 배리가 캐리 가능한 영역에 들어설 거 같고 그렇게까지 심난하지 않을 거 같거든... 근데 찐으로 줌센세를 더이상 등장시키지 않겠다 하면 좀 허전해질 거 같음
배리에게 집착을 하지 않는 프로페서 줌 생각하면 오히려 내가 서운해짐... 아니 이게 서운할 일인가 싶은데 진짜 코믹스에서 없어지면 핫소스없는 피자같아질 거 같다 어떻게 핫소스없이 피자를 먹을 수 있죠??!!?????!!!??? 같은 기분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