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이 재밌다는 후기 보고 예매함

결론은 액션 맛집이다 이거예요

스턴트맨이라는 상황도 그렇고 이야기 진행상 다양한 액션 상황들이 주어지면서 더 재밌게 본것같음
(그렇다고 사람끼리 싸우는 파이트씬이 막 유별나게 특별하진 않고 그낭 전체적인 액션…?다양하게 펼쳐져서 재밌었음 아무튼 재밌었음)

캐릭터별 성격은 그냥 예측가능한정도…? 중간중간 로맨스 상황들이 있는데 사실 그게 크게 매력적이진 않고 그냥 액션 사이사이 쉼표같은 느낌임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막 뛰어나다 그런건 말 못하겠지만 액션씬이 좋아서 창조주랑 효도영화하기 딱 좋음 민망한 씬도 딱히 ㄴㄴ
영화가 작정하고 액션위주다보니 꼭 영화관에서 봐야 그 매력이 살아날듯



사실 불호 후기를 몇개 밟고 갔는데 (ㅈㄴㄷ ㅇㅂㅎㄷ 농담, 여성 연대 어쩌구 멘트) 그냥 악역이 대충 상황 모면하려고 씨부리는 헛소리 느낌이기도 하고 걍 짧게 휙 지나가버려서 갠적으로 별로 신경쓰이진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