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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20:04
어르신이 티라미수케잌을 부탁받고 사러갔는데 티라미수가 뭔지 잘 모르니까 테라미수라고 자꾸 발음실수함

그러니 빵집 진열대에 티라미수라 적힌걸 보고도 테라미수 달라고 했을거임(아마도)

사온 케이크를 확인해보니 직원이 티라미수가 아니고 당근케잌을 줬음

당근케잌은 티라미수 바로 옆에 있던 케잌임


1. 티라미수가 뭔지 모르는사람같아서 상대적으로 덜팔리는 당근케잌을 준거다
2. 뭘 달라는지 모르겠는데 어르신 손가락이 가르킨게 당근케잌인거같아서 착각하고 당근케잌을 줬다

🤔
2024.05.07 20: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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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성이면 1 바빴으면 2일듯 근데 테라미수라고 해도 티라미수 생각 바로 날텐데 신기하네..
[Code: 5678]
2024.05.07 20: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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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수를 테라미수라고 했다고 당케로 알 수가 있나 잘 모르겠으면 주문 확인을 한번 더 했음 됐을일이지
[Code: 0933]
2024.05.07 20: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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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지 도저히 못알아듣갰으면 꺼내서 포장하기전에 이거 맞으시죠 한번만 물어봤어도 되는걸. 걍 말섞기도 귀찮아서 대충 준거지
[Code: 98ba]
2024.05.07 20: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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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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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20:08
ㅇㅇ
33
[Code: aa29]
2024.05.07 20: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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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악의로 그랬을까 싶긴 한데 테라미수에서 티라미수를 연상 못할 빵집 직원이 세상에 어딨겠나 싶기도 하고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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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20: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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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직원이 잘못했네 뭔 당근케익이야
[Code: 292e]
2024.05.07 20: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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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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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20: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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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같음 테라미수든 트라미수든 티라미수로 알아들을텐데 제대로 못들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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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20: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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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수도 있음. 이거맞으세요? 해도 맞다고 하시는 분들 꽤많아...
[Code: 2939]
2024.05.07 20: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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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래
[Code: 292e]
2024.05.07 20:08
ㅇㅇ
근데 티라미수를 테라미수라고 했다고 못알아듣는다는게 젤 의문인데ㅋ
[Code: 1322]
2024.05.07 20:0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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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그랬겠냐 단순 오제공일 수도 있지
[Code: ac05]
2024.05.07 20: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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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본문에 든 예시 둘다 아닐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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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20: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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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나중에 클레임받는게 더 귀찮은데 뭐하러
[Code: 2887]
2024.05.07 20:0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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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면 2 ㄱㄴ 사장이 응대했음 1
[Code: 6622]
2024.05.07 20: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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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티랑 테 뭔 얼마나차이난다고
[Code: ef1f]
2024.05.07 20:13
ㅇㅇ
설마 1일까...아무리그래도 저런 생각을 할수가 있나
[Code: 193d]
2024.05.07 20: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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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것.. 괜히 알바 잡지마라...
[Code: 9764]
2024.05.07 20: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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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상대로 서비스직 해봤는데 원하는거 정확하게 파악하려면 몇번 되묻고 확인해봐야함. 악의적으로 다른걸 준건 아니지만, 저 경우는 그 물어보고 확인하는 과정이 귀찮아서 적당히 준거임..대충 이거 맞죠 하면 노인들 맞다고 하는경우 많음ㅇㅇ 그래서 실물 딱 보여주고 확인시켜줘야하는데 사실 직원 입장에서 손님 하나가지고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는거긴하지
[Code: 98ba]
2024.05.07 20:2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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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하나니까 때에 따라서 그럴필요가 없다니 별 웃기는 소리를 다보겠네
[Code: 6a9a]
2024.05.07 20:3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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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말이 어케 들렸는지 모르겠는데 저 위에 내가 남긴 댓 보면 알겠지만 난 직원이 일 대충 한거라고 생각함. 직원입장에서 그럴필요 없다는건 비꼬는 뉘앙스였는데.
[Code: 98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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