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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10:46
테리 결혼할 때 이런 비주얼이었을거 같아..

테리쉑 맨날 수트 입고 다녀서 당연히 결혼식이라고 뭐 새로울 것도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식장에 입장하니까 딱 이런 비주얼로 서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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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도 너붕붕 드레스 입은거 처음 봐 살짝 나사 풀린 채로 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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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사이 거리가 있으니 너붕붕 시선에선 이런 느낌이었으면.. 가뜩이나 긴장되고 떨려 죽겠는데 익숙한 느낌일 거라 생각해 테리한테 의지해야지 생각했는데 오히려 테리쉑 때문에 더 심장 요동치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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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까이 가니까 테리도 조금 긴장되는지 입술에 힘 준 채로 너붕붕 기다리고 있음 좋겠다.

손 붙잡자마자 오늘 왜 이렇게 멋있냐고 뭐라 하고 싶었는데 그럴 수가 없으니 그냥 손만 꼭 붙잡겠지. 일부러 좀 심술이다 싶을만큼 꽉 붙잡았는데 테리는 아무렇지도 않은지 엄지 손가락으로 살살 너붕붕 손등만 쓸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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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슬쩍 올려다보면 이런 비주얼로 정면 쳐다보고 있다가 슬쩍 너붕붕 쳐다보고 웃어줌 좋겠다.

그리고 식 치룬지 일주일도 안돼서 다시 개찐따 머리로 복귀하겠지. 남들은 결혼사진 애써 찍어놓고 들춰보지도 않는다는데 너붕붕은 테리쉑 못난짓 할 때마다 보란듯이 들춰보면서 휴..난 이런 남자랑 결혼했었는데...하는데 테리쉑은 그 모습 보고 햄버거 우물거리면서 자기야, 이정도면 훌륭하지..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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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슼너붕붕
2024.05.07 13: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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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테리쉑 소핥은 머리 치우고 매일매일 결혼식날처럼 하고 다니라고 ㅋㅋㅋㅋㅋ 철없는 테리쉑 그래도 긴장 풀어준다고 손 문질문질 해주는 거 설렌다
[Code: fece]
2024.05.07 21:10
ㅇㅇ
모바일
테리쉑ㅋㅋㅋㅋㅋㅋㅋ저 갭까지 설렌다
[Code: 88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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