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3149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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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22:16
말해주질 않아서 첨 볼땐 그렇군... 하고 지나가게 되는데 되짚어보면 밀도가 엄청나서 뒤질거 같아짐....

반파된 차 안에서 중딩이 준 오마모리 챙겨 나오기
야쿠자 간부급 정도 되면 직접 움직이는게 아니라 밑에 애들 시켜도 되고 그게 일반적인데 굳이 직접 반쯤 패죽여서 깜빵가기
빵 가서도 그 중딩 계속 생각하다가 우연히 마주쳤을때 (자기랑 더 엮이면 좋을거 없단거 알면서도) 기쁜 마음에 결국 말 걸어버림+보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다고 흘러나온 속마음
새겨졌어 사토미.... (개붕적으로는 그림실력 엉망진창인 야쿠자 보스가 했다기엔 문신 글씨체 너무 수려해서 수상함)
제 이름이 좋아요? 에 대한 반응.... (이름 뒤의 말줄임표 개수상...)

20240428_004112.jpg

중딩이 성인되고 나서는 절대 함부로 스킨십하지 않음 너무 철저해서 오히려 수상함
한때 노래를 가르쳐준 인연이 있을 뿐인 남자애를 오사카-도쿄 먼 거리를 달려와서 꼬박꼬박 밥사먹임 그리고 그러면서 나름 행복해보임..... (왔다갔다 하는 데에 다른 이유도 있는거 알지만....)
사토미가 '확인'했을때 평소 잘만 가장하고 있던 어른의 여유나 미소가 싹 날아간 채 얼굴 굳어서 겨우 "뭐야"나 내뱉음.....

드러내지 않고 있거나 본인이 자각하지 못해서 그렇지 사실 감정의 무게나 밀도는 쿄지가 사토미보다 더할거라는 설 밀고 있음.......

가라오케 파미레스
2024.05.06 22:19
ㅇㅇ
분석 미쳤다 너 혹시 천재냐...쿄지가 감정의 무게와 밀도가 더 하다는거 ㄹㅇ이다...파미레스 다시 봐야겠음
[Code: 4cec]
2024.05.06 22:20
ㅇㅇ
모바일
이름... 하는 말풍선 쭈글쭈글한 거 봐 쿄지는 사랑을 하고 있다고!!!
[Code: a684]
2024.05.06 22:24
ㅇㅇ
모바일
이름...... <이게 존꼴
[Code: 4c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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