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비는 로스를 지루하고 모자라지만 그래도 내가 어울려 주는 애로서 친구로 대하는데

로스는 피비에 대해 많은 면을 고민한게 보인달까.

강도 당하는 에피에서도 너 때문에 죽을 줄 알았다고 한 거보면 피비 때문에 그런 상황이 올줄 진즉 알곤 있었던듯ㅋㅋ 강도당하기 전에 둘이 팔짱끼고 걷던 것도 내 최애 장면 중 하나임.



꿈에서 나온 것 때문에 꿈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화내는 피비에게 기억을 찾는 방법을 생각해낸 것도 둘이 코드가 맞고 무엇보다 음악이 맞음ㅋㅋㅋ 좆구린데 그 좆구린 음악 세계관이 통함ㅋㅋㅋ

둘이 은근 진짜 잘 맞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