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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15:49
중반까지 고발다큐로 잘 파헤쳐가는듯 싶더니 갑자기 결말부에서
에디 아버지의 양육 태도가 문제였다는 듯이 마무리해서 개찝찝함
진짜로 그게 문제였다면 세 가정의 양육태도에 대해 더 자세히 파헤치든가
그냥 '에디는 아버지가 사이가 안좋았어요. 아버지가 엄했음. 우리한테도 아빠얘기 잘 안함' 이게 근거의 끝이고
마지막에는 실험을 실시한 사람들보다 에디의 아버지에 더 초점이 맞춰짐(양육에 실패하여 아들이 자살했다)
무슨 결론이 나지 않은 양육 실험의 결론을 자기들이 내는 것 마냥ㅋㅋㅋㅋ
계속 비인간적인 실험을 자행한 이들을 규탄하는데에 집중해야지 이게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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