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ㅌ한 이유로 지금 며칠째 모텔/호텔/게하/하숙집 등에 머물고 있는데 내가 짐이 좀 많아서 초반에 특정봉투 주시면서 그 봉투에 담은 것만 버리겠다하셔서 그러기로 했음
근데 오늘 나갔다 들어왔는데 내가 식사하려고 책상위에 올려둔 음식들중 몇개가 없는거임 물어보니까 청소하시는 분이 치운것 같대
그래서 내가 봉투안에 있는 물건만 치우겠다고 하셔서 따로 봉투빼서 해뒀는데 왜 맘대로 치우냐 이러니까 오래둔거라 상하지 않았을까요? 이러면서 내일 청소하시는 분한테 어떻게 된건지 물어보고 자기가 알아보겠대 그러면서 이걸 어쩌죠? 이러길래 나도 짜증나서 그걸 왜 저한테 물어보냐 해결책을 제시해야하는게 전가요? 이런식으로 말했음...
나도 좀 순간 감정적으로 말하긴했는디 그러니까 그쪽에서 그럼 뭐 음식값만원 드릴까요? 이런식으로 말씀하셔서 우선 내일 청소하시는 분 오시면 어떻게 된건지 정확한 상황 물어보고 이야기 하자고 하셨으니까 그렇게 하겠다 이러고 올라왔는데 진짜 해야될 청소는 하나도 안되어있고 생각할 수록 사장님 태도도 화가나서 그냥 더 안머무르고 부분환불이라도 받고 나가고싶음... 근데 또 청소하시는 분이 모르고 실수한건데 내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건가 싶기도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