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파라 시스템 업데이트중에 버그오류로 현실세계와 프리파라 세계의 연결이 끊김

현실세계에 있는 사람들은 프리파라를 완전히 잊어버리고 프리파라에 있는 사람들은 프리파라속에 갇히게 됨

유이가 본인을 직접 희생해서 겨우 프리파라와 현실을 다시 연결시키고 본인은 영원한 잠에 빠짐

현실세계에 있는 사람이던 아마리는 초등학생때부터 라라의 공연을 전부 지켜보았고 현재 고등학생 1학년인데, 정작 프리파라속에 갇혔던 라라는 초등학생 모습 그대로에 아마리는 라라가 나이를 전혀 먹지 않았다는 점을 인지함






와 시발 내가 프리파라속에 갇힌 사람들 가족이면프리파라 당장 고소한다. 초딩이던 아마리가 고1이 될때동안 프리파라속에 갇힌 사람들의 외모가 전혀 변하지 않았다는 뜻은 프리파라와 현실세계의 연결이 끊겨있던 시간이 최소 4년에서 최대 7년이었다는 소리 아니냐?
프리파라와 현실세계의 연결이 완전히 끊겼고 프리파라에 대한 기억도 사라졌으니까, 나는 한순간에 내 가족의 생사조차도 모르게 된 채로 실종된 가족을 찾으면서 4~7년간의 시간을 보내야했고 왜 실종된지 이유를 전혀 알 수가 없어서 공권력의 도움조차 못 받게 된 거임
ㄹㅇ 이게 아동용 전연령가 애니고 제대로 묘사되지 않았을 뿐, 프리파라속에 갇힌 사람들의 현실세계에 있는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ㄹㅇ 끔찍한 상황이다. 2기에서의 묘사를 보면 시스템 리부팅이나 오류로 기억을 완전히 잃을 수도 있고 심지어는 시스템때문에 진짜 죽거나 이 세상에서 존재가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는 모양이던데, 시스템 문제로 프리파라 속 사람들이 삭제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잖아? 특히 유이 부모님은 자기 딸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면 존나 가슴이 무너질 듯. 아무리 본인이 자처했다지만 어린 딸래미가 평생 깨어나지도 못하고 저렇게 누워만 있어야하고 자기들은 딸을 볼 수조차도 없게 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