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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22:51
프랑소와에게 한 말이 행복해라 였으면 좋겠다. 프랑소와도 카경장의 사랑을 알지만 프랑소와는 제 마음을 못 정한 상태에서 선택의 순간이 왔으면 좋겠다.


에밋 가지말라고 하고 싶은데 말문이 안 떨어지는 프랑소와 앞에서 네가 날 잡지 않은 걸 예상했고 너무 당연하니 다 이해한단 표정으로 행복하라고 말할 것 같다. 희생은 너무 당연한 거여서 카경장은 자기가 희생한다고 생각도 안 하고 그래도 사랑하는 이를 지키며 죽는 건 자기 주제에 꽤 아름다운 결말이라고 생각할듯.





테넌 자공자수
2024.05.05 23: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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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미쳤나진짜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림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사랑했지만 그 사람에게 어울린 적 없는 자신인데 마지막에는 제법 괜찮지 않나 생각했을 거 같다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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