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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22:01
얘네 둘 다 사랑하는 것(농구)으로 부터 버림 받아본 적 없는, 크게 좌절해본 적 없는 사람 특유의 덜 자란티가 나서 너무 좋음ㅋㅋㅋ
농구빼고는 미숙한테 그 미숙함을 굳이 숨기지 않고 살아도 되는 놈들.. 때로는 싸가지 없다고 오해 받는 특유의 무신경함을 굳이 바꿀 필요 못 느끼는 서태웅과 형들 앞에서 소리 내 울 수 있는 정우성
눈치 안보는 건 잘난 놈들의 특권이라고 생각함.. 태어난대로 살아도 탄탄대로인 인생임 ㅋㅋㅋ

근데 이 에이스들이 처음 겪는 복잠함이 사랑인거 너무 맛있지 않냐고…
성장의 서사는 있어도 가슴 아픈 사연은 없는 서태웅에겐 누구보다 가슴 아픈 과거를 딛고 일어선 선배가…
이길 걸 알아서 제멋대로인 정우성에겐 게임 운영을 맡길
수 있는 주장이 딱 아니겠냐…

넷 다 개잘났지만 연하가 가질 수 없는 어떤 성숙함이 있는 연상.. 연하연상의 맛이 너무 좋다…
2024.05.05 22: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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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다 개잘났지만 연하가 가질 수 없는 어떤 성숙함이 있는 연상
[Code: b4ef]
2024.05.05 22: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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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에 연하연상한다 ㄹㅇ
[Code: b4ef]
2024.05.06 02: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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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존맛
[Code: 24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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