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2989220
view 1949
2024.05.05 16:32
뭐 남자애가 잘못을 한것도 여자애가 이쁜짓을 한것도 아닌데
그냥 여자애가 더 맘이 가고 좋음.. 사람맘이 맘대로 되냐 ㅋㅋㅋ ㅠㅠ 그래도 티는 안내려고 하는데 쟤도 아마 느끼겠지..?? 간식줄때나 안아줄때나 말걸때 목소리나 그런거보면..
그냥 여자애가 더 맘이 가고 좋음.. 사람맘이 맘대로 되냐 ㅋㅋㅋ ㅠㅠ 그래도 티는 안내려고 하는데 쟤도 아마 느끼겠지..?? 간식줄때나 안아줄때나 말걸때 목소리나 그런거보면..
https://hygall.com/592989220
[Code: 41f5]
2024.05.05 17:01
ㅇㅇ
우리집은 남자애는 진짜 예쁘게 생기기도 했고 원체 사랑받던 애 데려와선지 처음 집에 오자마자 여기가 앞으로 내 왕국이구나, 라는 자세로 당당하게 입성하더니 오는 사람마다 다 반할 정도로 예쁜 짓을 했는데 여자애는 늘 구석에 숨어서 손님 중에선 집에 얘가 있단 사실도 모르는 경우도 많았어. 진짜 나 빼곤 다른 사람 손도 안타는 애여서 늘 짠하긴 했는데 애정축이 어쩔 수 없이 기울더라. 아무리 공평하게 대해도 나말고 다른 사람이 대하는게 너무 달라서 ㅠㅠㅠㅠㅠㅠ 결국 여자애가 더 일찍 무지개다리 건너서 좀 미안하고 그랬어
[Code: 89e4]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
글쓰기 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