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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13:40
ㅅㅍㅈㅇ 조금이라도 알면 재미 급감함
나중에라도 해볼 의향이 있다!! 하면 이 글 읽지마!!!
























포샤 때도 개그욕심 있는거 은은하게 느껴졌는데 그 욕망 샌드록에서 풀었네ㅋㅋㅋ
npc들 공략캐든 비공략캐든 다 입체적이고 매력적이다 너무나 정성스러움ㅠ
대사치는거 궁금해가지고 계속 말걸고 다녔음.. 특히 치박사 빅뱅이론급 사회성인데 취향을 박살내놓는 마성의 캐.. 하는 짓 너무 웃기고 동양인 너드를 이렇게 묘사한건 처음봐서 굉장히 신선했음 뭐냐 아직도 얼얼하네

사막 배경이다보니 삭막하고 그래서 초반에 좀 정이 안가던게 있긴 했는데 중장년 npc들이 생활감이라고 해야하나 현실 아재처럼 행동하던 순간이 꽤 있어서 몰입도 높아졌음ㅋㅋ 목장아재가 라떼충인거 진짜 뒤집어짐


개큰ㅅㅍ
어떻게 튜토리얼 해준 샛기들이 싹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작 포샤를 해봐서 교회랑 상업조합이 어떤 입지인지 아니까 오히려 더 예상을 못했음 그자리 npc가 교체..될거라고 생각을 못함 내 기준 대 반전이었고 너무 재밌었음..
나름 떡밥도 잘뿌려놔서 스파이들이 그다지 뜬금없게 느껴지지도 않음

아 그리고 로건 허벅지 모델링.. 오등신 모델링이지만 섹시해..... 캐릭터성도 목소리도 다 좋은데 유독 허벅지라인이 인상깊었어.. 성우들이 진짜 열연했음 보이스도 제작사 입장에선 비용 꽤 들어갈텐데 돈값 확실히 했음ㅠ 후속작이 나온다면 이 스탠스를 유지하면 좋겠다.. 나와라 후속작... 나와라 dlc....
2024.05.05 15:28
ㅇㅇ
모바일
ㄹㅇ 나 다른 건 다 오...얘네들이 배신자였구나 했는데 그 완전 높은 지위 여캐?가 최종 배신자로 나오는 건 진짜ㅋㅋㅋㅋ너무 예상을 못했는데 오히려 더 재밌었음
[Code: 68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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