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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13:04
비지니스로 내한하는건 아니고 놀러오는거였음
근데 오늘 내한 하는데 오늘 비가 ㅈㄴ 온다는 소식에 걱정되서 우산 들고 공항감
우산도 나붕이 직접 만든거라 우산에 젠데이야 얼굴도 그려져있고 나붕이 쓴 편지도 있었음
젠데이야 도착했는데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지 팬이 나밖에 없었고 젠데이야도 놀러온거라 혼자 왔었음
그러고 공항 입구에서 젠데이야가 비 오는거 보고 우산 없는데 어쩌지 고민하고 있는거 뒤로 다가가서 우산 펴주고 막상 대면하려니까 떨리고 부끄러워서 도망침.... 왜 그랬을까...
젠데이야는 처음에 당황하다가 우산에 자기 얼굴 보고 엄청 웃으면서 땡큐!!! 하고 소리침 그러고 그 우산 쓰고 갔음
공항 기둥에 숨어서 그거 보다가 잠 깼음
꿈이지만 진짜 코앞에서 젠데이야 봤더니 아직도 가슴이 쿵쾅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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