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 형제자매 제물바치자! 때부터 너무 강하게 말해서 설마 했는데 ㄹㅇ 동족혐오 맞았잖아... 강한 부정은 뭐다? 긍정이다

자기 형제자매들 제물 바친다는거도 동족혐오에서 오는거일듯 

본인도 알겠지 올챙이 빼면 그냥 다시 평범한 스폰되서 카사도어 지배 밑으로 돌아가는거

그러니까 더욱더 나는 쟤네랑 달라! 나는 쟤네보다 우월해! 강조하면서 선 긋고 나/나머지스폰 하고 나누려고 드는 거겠지 왜냐면 다시 돌아가는게 너무 무섭고 두려우니까 거기서 너무 벗어나고 싶으니까 이미 알고있는 비참함을 다시 겪고싶지 않으니까

아스 ㅈㄴ 여유로운척 하지만 행동 근간은 불안인거 같음.. 초반에는 내가 쓸모없어서 버려질까봐 불안하고 힘 가지려는 것도 권력 잡아야 안전할 것 같다는 불안이고 스폰 볼 때 또 옛날 시절 돌아갈까봐 불안해서 더 잔인하게 굴고

여기서 벗어나려면 애가 좀 여유가 생기고 안정되는게 있어야하는데 상황이..ㅎ... 일단 카사도어만 잡아도 좀 마음의 여유가 생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