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2~30대 필모 보면 되게 잘하지만 대본 잘 익혀서 묘사를 잘하는 연기인데 40살부터 와우씨발 뭔 실제로 현실에서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을 몰래 가서 촬영한 걸 보고있는 것처럼 느껴지게 함. 이걸 강하게 느꼈던 필모가 머드, 달바클,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 월가늑대, 페이퍼보이, 화이트 보이 릭인데 그 중에서도 달바클에서 제일 강하게 느껴졌고 (상을 줄 수밖에 없는 연기) 우리가 이걸 흔히 메소드라고 부르죠. 와 개좋음 본체 안 느껴지는 연기 진짜 개좋음. 여러 번 보느라 대사는 외웠을지언정 연기 느낌은 안 질리니까 존나 뽕차

대신에 메소드 빡세게 해도 캐릭터 설정이 조미료 쩔어버리면 픽션 느낌 나버리는데 그게 젠틀맨이었음 ㅋㅋ 근데 설정과다를 연기로 이겨서 픽션인데도 다큐로 느껴지게 한 게 참형사 ㄷ

매튜가 로코연기는 정극연기랑 다르다고 하더니 로코에서는 ㄹㅇ 걍 다 픽션임. 한 번도 다큐 느껴본 적이 없고...아무리 봐도 캐설정이나 영화 느낌 죄다 픽션 같은데 이상하게 진짜 저런 사람 현실에 있을 것 같다 느껴졌던 게 매마랑 버니였음 ㅅㅂㅋㅋㅋㅋㅋㅋ


전형적인 비주얼 필모는 아니긴한데 매튜 필모 깨고 있는 맥너겟들은 프리 스테이트도 한번 봐봐라 역사 실화 기반인데 여기서 완전 걍 19세기 사람으로 나오거든 몰입 ㅆㅅㅌㅊ조



맥커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