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291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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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22:37
영업글 보고 영업당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시작은 좀 미적지근하게 봤는데 회차가 쌓일수록 차곡차곡 재미가 쌓이는데 그렇다고 막 도파민 터지고 요란한 재미는 아닌데 숨겨진 비밀을 하나하나 찾아가는데 사이사이에 개인의 이야기도 양념처럼 잘 들어가서 엄청 집중해서 보게 됨
보다가 나같으면 어버버하다가 바로 잡히겠는데 싶어서 막막했던 부분도 있고 안그런 거 같은데 답답하게 조여온다는 느낌도 들고 몰입도 최고다
보다가 ㅃ하게 사일로가 백년이 넘도록 지진이나 재해 상황에 피해없이 잘 버틴게 넘 신기하더라 그리고 사일로 자체가 꼭 거대한 사회실험현장 같다고도 느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그냥 대체 숨겨진 비밀이 뭔데? 사일로를 누가 왜 만들었는데? 생각만 가득해짐
일단 배후는 밝혀졌는데 새로운 비밀이 드러나서 흥미진진해짐
시즌3까지 컨펌났다는 거 보니까 남은 이야기가 많나본데 기대되면서 무섭다

영업할 정도로 흥미롭게 글쓰지는 못하지만 안본 사람있으면 꼭 봐라 시간이 안 아까울거임
2024.05.04 23:36
ㅇㅇ
모바일
ㄹㅇ너무 극적으로 요란떨지 않는데도 몰입감 오져....
[Code: da6a]
2024.05.04 23:51
ㅇㅇ
모바일
ㄹㅇ근데 이어보면 볼수록 몰입감이랑 흡입력 강해짐
[Code: 649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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