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일로 여캐 주인공이라 친밀도 이벤트도 오토메느낌나서 재밌었는데 아오
다른애들이 맨날 사이하라랑 카에데 둘이다닌다고 놀리는것도 좋았고 사이하라가 카에데 너무좋아해서 조사도 지금처럼 자기랑 같이하자고하고 도움이되고싶다고 부끄러워하면서 따라다니는거 캐귀여워서 미소지으면서 봣다가 지금 슬퍼서 기절함 하...
이럴줄알았으면 자유시간에 이 남자 저남자 찍먹하지말고 사이하라군이랑만 시간 보낼걸 존나 후회돼... 사이하라가 키리기리같은 조력자 포지션이라 팬티는 나중에 받아도되겠다 생각해서 그만...ㅅㅂ
카에데가 떠난뒤로 주인공 편이 하나도업는기분이라 외로움... 나에기한테는 뭔가 키리기리랑 토가미 이런 아군이있어서 그래도 의지가됐는데 사이하라는...ㅜㅜ 다른애들 진심 다 바보아니면또라이라 거리감느껴짐 모모타군이 그나마 챙겨주는데 관상이 딱봐도 초장에 처형당할 모브같음 조만간 로켓에 포박되서 우주로 날아갈것같아
아마미군도 잘생겨서 좋앗는데 ㅅㅂ 겜할맛안나게 초장부터 퇴장시켜가지고 이제 자유시간 존나 기대안되고 귀찮다 전원 어디 한곳에 몰아넣고싶음

별개로 1장까지는 스토리도 트릭도 생각했던것보다 잼써서
결말이 얼마나 좆박았길래 팬들이 없는 시리즈취급하는지 두려움...
( 아직 1장밖에안했으니까 댓글에 스포는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