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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18:09
처음부터 셋 다 세같살을 원했던 거 같음ㅋㅋㅋㅋㅋ
근데 타시는 그게 불가능한 거라고 생각했고, 패트릭이랑 아트는 함께 있는 게 기본값이니까 둘은 타시의 맘에 들 수 있다면 친구도 사랑도 얻는... 그런 그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지만 아트는 타시를 흡수하는 인물이라 3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게 됐는데 패트릭은 비교적 낙천적이고 자아가 강하니까 안 될 거 없지 않나? 했던 거 같음 실제로 타시랑 사귀고도 계속 아트랑 친구였으니까 
결혼하게 된 한 쌍이 아트랑 타시인 것도 관점이 일치해서 가능했던 것 같음 
현재 시점에서 패트릭이 계속 과거 회귀를 하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였고 그래서 타시랑 아트보다 덜 자란듯한 느낌이 있었음 사우나에서 아트한테 상처받는 것도 그렇고... 
타시가 저렇게 생각한 건 테니스에 미친 사람답게 테니스는 짝수로 하는 운동이기도 하고, 타시가 밑에서부터 올라온 사람이라 그런 거 같음 아주 여유로운 환경에서 테니스를 시작한 게 아니니까 자기 거에 대해 확실히 구획을 나누고 싶은 성향이 있을 것 같아
근데 이런 삼각관계 진짜 재밌다 ㅋㅋㅋㅋ 3명이 있는데 그 3명이 전부 서로서로 사랑함 ㅋㅋㅋㅋㅋㅋㅋ 
2024.05.04 18: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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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맛잇다..
[Code: c4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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