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힘들어서 헥헥거리고 못하겠다는 말 나오기 직전에 "대만군 설마 벌써 지친건 아니죠? 겨우 이정도로?" 이러면서 도발하면 대만이는 또 그거에 욱해서 "아니거든?! 더 할 수 있거든!!!" 하겠지. 그럼 호열이 빙긋 웃으면서 "역시~대만군 멋지네요ㅎㅎ" 칭찬 해주고 박기시작하는데 대만이는 그거 듣고 좋다고 "당연, 하읏, 하지, 앙♡호여라♡♡깊어어♡" 하면서 호열이한테 매달려서 밤새 울고


다 끝나고 눈앞이 빙글빙글 도는 대만이 납작가슴에 폭 안겨서는 대만군 너무 기분 좋았어요♡역시 대만군이야 남자다 완전♡ 해주면 대만이 실실 웃으면서 오냐..엉아만 헉헉 믿어...♡ 하면서 가슴에 얼굴 묻고 흑막웃음 짓는 연하남친한테 홀라당 넘어가버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