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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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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갑자기 맨 몸에 좆에 빨간리본 달고서 침실로 걸어올것같음

피곤해서 씻고 샤워가운만 입은 채로 기운없이 침대에 누운 케니 앞으로 갑자기 다가온 좆꾸된 테리........ 좆당당한 티라노의 표정과 도무지 뇌가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눈 앞의 장면에 케니 웃음도 안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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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런 케니 보고 “왜? 싫어?” 하고 묻는 평온한 테리. 말도 안 나오는 케니 보고 어쩔 수 없지 하는 표정으로 오케이~ 하고선 케니 옆에 그대로 누워 이불 덮고 눈 꼭 감을듯. “잘자 토끼야” 하고 눈 감고 진짜 자려는 케니에 더더욱 어이없어진 케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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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케니가 못 참고는 이불 집어던지고서 잘 묶여진 리본 한 방에 풀곤 제 주니어 예뻐해줄거 알았던 테리였겠지. 그래서 평온하게 어쩔수없지~ 하며 이불까지 꼭꼭 덮었던거고. 퐉스테라노에게 늘 넘어가는 토끼는 오늘도 헥헥거렸다고함. (평온하게 눈감는 테리 표정에 케니 늘 약올라)






슼탘 테리케니
2024.05.03 23: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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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무슨 말이야 머리가 받아들이길 거부하는데 테리라면 그럴수 있어 고개 끄덕하게 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끼가 매번 홀라당 넘어갈수밖에 없잖아 ㅋㅋㅋㅋㅋㅋ
[Code: f4a7]
2024.05.03 23: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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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다꾸 무슨꾸 많던데 좆꿐ㅋㅋㅋㅋㅋㅋㅋ
[Code: df76]
2024.05.04 00: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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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꾸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리쉑 일부러 저러면서 케니가 먼저 안달나게하는거 ㄹㅇ 폭스테라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aa60]
2024.05.04 01:1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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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eb50]
2024.05.04 01:1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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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하는 방법도 너무나 테리같다ㅋㅋㅋㅋㅋㅋ
[Code: eb50]
2024.05.04 03: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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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테리쉑ㅋㅋㅋㅋㅋㅋㅋㅋ 좆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테리답다ㅋㅌㅋㅋㅋㅋㅋ
[Code: 9b7c]
2024.05.04 05:18
ㅇㅇ
조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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