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2801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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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22:37
처음 본 흑백영화였는데 너무 인상적이고 화면 가득히 감독의 자신감, 자기가 보여주고 싶은 게 뭔지 알고 그걸 찍고 있다는 확신이 느껴져서 감독이 라쇼몽 찍을 때도 엄청 유명한 사람하고 상당한 권력이 있는 사람있는 줄 알았는데 라쇼몽 제작에 마찰이 많았다고 해서 의외였음.

nn년 전인데 여성 배우의 첫 등장에 신발에서부터 얼굴로 시선이 이어지는 연출이 아직도 기억남.


이쯤되면 다시봐야할 타이밍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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