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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19:39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고. 괜찮아, 나도 처음에는 그랬으니까. 모르겠거나 궁금한게 있으면 언제든 물어봐. 그러라고 사수가 있는거니까. 아, 음식 식겠다 어서 먹어 아원.
...감사합니다 선배님.
서로 도우면서 사는거지.
이런 식으로 다시 만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아원.
저야말로 이런 식으로 다시 만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아꼈던 후배와는 충돌하고 싶지 않은데.
......
그렇다면 제가 묻는 말에 협조해주시는게 좋을겁니다. 여국장님. 지금부터 하는 말은 모두 녹음될 것이며 법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할겁니다.
이렇게 나오겠다 이거지...
같은 여락계원 보고싶다 존경했고 사랑했던 선배의 타락을 목격하고 크게 실망해서 염정공서 수사원을 들어가 언젠가 본인 손으로 부패경찰이 된 여락을 직접 잡아넣으려 하는 유계원... 근데 마음 한켠에는 여락에 대한 미련과 몸정이 남아있어서 심문하는 과정에서 저를 바라보는 은근한 눈빛과 스치듯 닿는 손길에 움찔거리는 유계원이었음 좋겠다 여락은 계원에게서 저에 대한 미련과 연정이 남아있음을 알아채고 염정공서의 청렴한 수사원까지도 제 손아귀에 넣고 주무르려고 시도 때도 없이 수작부리는거 보고싶다
여락계원 여락유계원 계원텀 덕화텀 자공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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