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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22:37
4화까지는 여러번 보는데 5화부터 힘들어서 쉬다가
간만에 다시 틀었는데 회를 거듭할 수록 내 멘탈 갉갉


블레이클리네 크루 돌아와서 100전대 왁자지껄한데
갑자기 존 이건 나타나서 분위기 개싸해지는거ㄷㄷ
싸해지고 끝나면 모를까 장교야 깡패야...
100전대 애들이 알아서 숨죽이는 거 존나... 무섭고요.......

17기 밖에 출격 못하는데 뮌스터 가는 길에 문제 생기거나
맞아서 이탈하게 되는 기체도 너무 많고..
임무 수행까지 남은 기체가 없는 것도 안타까움
크룩섕크 추락하는거랑 쉬즈고나 부딪혀서 폭발
하는 거 진짜 잔인하다ㅜㅜ 버블스야ㅠㅠㅠㅠㅠㅠㅠㅠ


지상직들 어떻게 버티나 싶음
제일 힘든 건 출격하는 크루들이겠지만 지상직애들도
자기들이 짠 작전, 점검한 기체, 대화나누던 사람들 기다리는 게
존나 피말리는 일인게 특히 느껴짐
하딩 너무 안쓰러웠다..ㅠㅠㅠㅠㅠ
하딩도 병 수술한다고 100전대 떠났다고 들었는데
스트레스 오져서 평소에 어디 다쳐도 쉽게 안 나을 거 같음;

1회차땐 기체이름이나 인물명 얼굴도 익숙치 않으니까
정신없이 쳐맞고 추락하는 느낌이었는데 이젠 아니까 고통스러하 5화 이후로는 보면서 멘탈 갈려서 넘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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