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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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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한곳에 오래 정착하고 살지 않는 삶이 이질감이 없다
작게는 휴일에 여기저기 낚시터 다니고
크게는 미래엔 해외 전전하며 다닐수도 있을거같음
농선으로 여러 나라 리그 여러 팀 옮기며 다닐수도 있고
아니면 뭐
타투이스트 요리사 바리스타
아니면 세탁소를 한다던지 그때그때 몸쓰는 알바를 한다던지
어느 나라를 가서든 허허 웃으며 사람좋아보이게 잘사는거 어울린가
어느날 스리랑카의 타투샵에서 나오는 대협이
어느날은 호주 오렌지 농장에서 일하고 현지 친구들이랑 펍 가는 대협이
어느날안 태국 치앙마이 카페에서 커피도 내리고 포스기도 찍는 대협이 (잘생긴 얼굴로 소문남)
그렇게 돈모아서 몽골 사막에 별보러 가는 대협이
오랜만에 만나도 똑같은 얼굴로 맞이하고 또 떠나는 대협이
뭔가 천년만년 그렇게 사는게 어색하지 않다
어떻게 작중 고등학생 캐릭터한테 이런 느낌이
2024.05.02 22: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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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이노우에가 낳아놓고 낯가린거 인정함
애가 너무 신기하고 대단해
[Code: a871]
2024.05.02 23:29
ㅇㅇ
모바일
아 ㄹㅇ
[Code: db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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