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2696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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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20:22
그냥 일반적으로 지루한 수준이 아니라 어떻게 애를 써도 충격적일 수준으로 한심하고 재미없는 얘기만 나오는 경험 해본 적 있냐
말할 거리 떨어지고 대화 마 뜰 때 던지는 최후의 스킬 다 써봐도 소용이 없는 수준의 그런 거...
나누는 대화가 너무 수준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수치심까지 들 정도임
헤어지고 나서 자존감 개떨어지고 자괴감 들어서 우울해지기까지 하는 게 말이 되는 반응인가
내가 문제인 거 같아서 개우울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다른 사람 만날 땐 거의 이런 적이 없음
기록 뒤져보니까 이 특정외계인을 만날 때만 이 현상을 그대로 겪는 것 같음
만남을 가진 후에 항상 같은 이유로 우울해하고 후회하면서 몇년이나 몇개월 시간을 꽤나 두고 꾸준히 만남
그런데 또 이 외계인이 싫은 건 아님...
엄청 선호하는 건 아니어도 나름 오랫동안 봐온 게 있어서 연이 아예 끊어지진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 욕심인 거 같냐
말할 거리 떨어지고 대화 마 뜰 때 던지는 최후의 스킬 다 써봐도 소용이 없는 수준의 그런 거...
나누는 대화가 너무 수준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수치심까지 들 정도임
헤어지고 나서 자존감 개떨어지고 자괴감 들어서 우울해지기까지 하는 게 말이 되는 반응인가
내가 문제인 거 같아서 개우울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다른 사람 만날 땐 거의 이런 적이 없음
기록 뒤져보니까 이 특정외계인을 만날 때만 이 현상을 그대로 겪는 것 같음
만남을 가진 후에 항상 같은 이유로 우울해하고 후회하면서 몇년이나 몇개월 시간을 꽤나 두고 꾸준히 만남
그런데 또 이 외계인이 싫은 건 아님...
엄청 선호하는 건 아니어도 나름 오랫동안 봐온 게 있어서 연이 아예 끊어지진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 욕심인 거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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