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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03:45
왠지 아트랑 패트릭 둘 다 타시한테 감정 있긴 했지만 서로가 타시를 좋아해서 더 타시를 좋아하게 된 것도 있지 않았을까 ㅋㅋ
그리고 뭔가 점점 셋 관계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는 점에서 영화가 참 잼잇다... 패트릭이랑 타시는 자존심도 강하면서 같은 걸 바라보는 점(테니스)에서 잘 맞고 아트랑 타시는 서로 한눈에 끌리는 게 있는 것 같으면서도 바라보는 1순위나 목표가 다른 거 같은데 어떻게 보면 가장 사랑의 작대기가 잘 맞는 베스트 커플이 될 수 있는 방향은 둘 다 아디닷흐 파티에 가지 않은 패트릭+아트나 부상당하지 않은 타시+아트지만 만약 부상 당하지 않았다면 아트한테 기회조차 없이 계속 패트릭이랑 사귀고 있을 거 같기도 함... 싸워도 화해하면서 서로한테 더 끈끈해질 커플 같음 근데 결국 영화처럼 무언가 일이 하나 크게 터지면 이혼할 거 같기도 하고 ㅋㅋ 역시 그냥 셋이 사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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