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 공항외엔 안 가봄. 전부 혼자여행
존나 주관적이고 추상적인 느낌에 대한거임 

1.  유럽은 다른 지역들보다 덜 편안했음. 

2. 치나 치나 이지랄하는 중남미가 오히려 유럽보다 분위기가 편안 .동유럽 서유럽 갈라보면 동유럽이 더 편안했음
(서유럽에서 대놓고 뭘 당한건 아니었는데 체감이 좀 그럼)

3. 태국베트남의 잘 알려진 관광지들은 펄럭인에게 불친절하지는 않은데 백인 더 선호하는 티 남. 한국인들 영어 못하는데 너는 좀 잘하네 소리를 들은 장소들임 

4. 펄럭인들이 잘 안가는 동남아와 터키 중앙아시아의 경우 펄럭인인들을 꽤 많이 좋아함. 어찌보면 백인여행자들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다는 느낌도 받았음 

+ 터키가 펄럭인 여행자들 좋아하는 이유가 기본적으로는 터키가 다인종국가다보니 외국인 자국민 구별이 어려운데 펄럭인은 확신의 외국인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고...


5.  유럽 꼴랑 몇개 나라만 가봤는데 뭔가 1-4의 경험 때문에 끌리지 않게 됨. 먼데다가 여행비도 많이 들기도 하고...


틃?


 
2024.05.01 10: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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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ㄱㅊ음? 무서워서 못가겟음..
[Code: fdf1]
2024.05.01 10:20
ㅇㅇ
거기도 나라바이 나라인데 멕시코 페루 기준으론
소매치기는 유럽 수준으로 조심하면 되고 해지면 혼자 돌아다니면 안되는데 그 외에는 안전수칙 잘 지키면 여행가능함
[Code: a91b]
2024.05.01 10: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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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으로 먹고사는 나라들의 경우 관광구역만 다니면 위험할거 별로 없음ㅇㅇ 우버는 블랙으로 부르는게 좋음. 컴포트 부르면 덜덜거리는 차 온다
[Code: b9ce]
2024.05.01 10:2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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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는 페루-브라질의 경우 쪽국인-쪽국이민자가 많아서 덜함ㅇㅇ 칠레 아르헨은 대놓고 하진 않음. 대신 영어 네이티브거나 스페인어하면 눈빛 바뀜.
[Code: b9ce]
2024.05.01 10: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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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c66c]
2024.05.01 14:09
ㅇㅇ
모바일
터키 ㅇㅈ ㅋㅋㅋㅋㅋ 캣콜링도 있긴 했는데 엄청 친절했음…
유우럽ㅇ,ㄴ 그래도 유명한 도시는 관광객 대상 인종차별 많이 없긴 한데 또 한번 당하면 기분 개같음 ㅅㅂ ㅗ
[Code: e69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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