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257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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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10:17
쌀국 공항외엔 안 가봄. 전부 혼자여행
존나 주관적이고 추상적인 느낌에 대한거임
1. 유럽은 다른 지역들보다 덜 편안했음.
2. 치나 치나 이지랄하는 중남미가 오히려 유럽보다 분위기가 편안 .동유럽 서유럽 갈라보면 동유럽이 더 편안했음
(서유럽에서 대놓고 뭘 당한건 아니었는데 체감이 좀 그럼)
3. 태국베트남의 잘 알려진 관광지들은 펄럭인에게 불친절하지는 않은데 백인 더 선호하는 티 남. 한국인들 영어 못하는데 너는 좀 잘하네 소리를 들은 장소들임
4. 펄럭인들이 잘 안가는 동남아와 터키 중앙아시아의 경우 펄럭인인들을 꽤 많이 좋아함. 어찌보면 백인여행자들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다는 느낌도 받았음
+ 터키가 펄럭인 여행자들 좋아하는 이유가 기본적으로는 터키가 다인종국가다보니 외국인 자국민 구별이 어려운데 펄럭인은 확신의 외국인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고...
5. 유럽 꼴랑 몇개 나라만 가봤는데 뭔가 1-4의 경험 때문에 끌리지 않게 됨. 먼데다가 여행비도 많이 들기도 하고...
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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