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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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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이 첫등장부터 진짜 존나 이뻐서 입틀막하고 미모때문에 영화 집중 안될줄 알았는데 또 오작이 연기랑 노래부르는게 ㄹㅇ미쳐서 완전 개몰입해서봄...

간만에 정말 좋은 영화 한편 본 느낌인데 하ㅋㅋㅋㅋㅋ오작르윈 노답일때도 있긴 한데 또 이해되는 부분들도 있고 나름 자신의 삶에서 노력하고 발버둥치는데도 삶의 파도에 휩쓸려서 자꾸만 무너지고 비틀거리는게 현실사람 보는것 같아서 안타까웠음 일련의 사건들이 100퍼 르윈 잘못도 아니고 또 100퍼 르윈의 똥고집(...)때문이 아니라고 할수도 없는... 그냥 그런 일들로 점점 힘겨움의 극치에 달해서 음악 포기하려는 순간까지 갔다가 다시 이 고단한 일상의 쳇바퀴 원점으로 돌아오는 게 진짜 숨이 턱 막히면서도 이런게 현실인가..ㅅㅂㅠ 이런 생각도 들고ㅋㅋㅋㅋㅋ
무튼 영화알못임에도 불구하고 평론가들이나 관객이나 왜 다 극찬하는지 알겠더라 그리고 오작이 연기가 진짜 개오졌음 ㄹㅇ 미친연기... 그 시카고까지 먼길 겨우겨우 찾아가서 마지막 남은 희망으로 그 레이블 사장? 소속사 사장? 앞에서 노래부르는 부분에서 보다가 울었음ㅋㅋㅋㅋㅋ하...

아 그리고 보면서 르윈 남자도 좋아하나? 마이크랑 그렇고 그런 사이였나? 생각 들었는데 르윈 바이섹슈얼이고 마이크랑 파트너였다는 해석도 많네 역시

르윈 진짜 비맞은 댕댕이처럼 다녀서 마음이 너무 아팠음 오작이 반짝반짝이면서 퀭한 눈빛이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눈이 이쁘게 빛나는 동시에 퀭하냐고ㅋㅋㅋㅋㅋ 고양이랑 케미도 너무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ㅠ 걍...오작르윈 너무 이쁘다는 감상으로 마무리하겠음 정말 너무 예쁘더라
2024.05.01 00: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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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윈 넘 좋게봤는디 오랜만에 또 봐야겠다
[Code: 3d52]
2024.05.01 00: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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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진짜 너무 좋음ㅠㅠㅠ노래장면 오작이가 라이브로 부른거 찍은거고 원래 감독님들은 좀 다른 이미지의 배우를 찾고 있었는데 오작이 마음에 들어서 캐릭터 디자인 바꿔서 캐스팅 한거더라
[Code: f3e4]
2024.05.01 00:1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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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윈캐 퀴어 해석 많이들 함 ㅇㅇ 마이크 관련해서는 무례할정도로 예민하기 군거라던가도...그 같이 차탄 아저씨가 가볍게 던진 말이긴 했는데 퀴어냐는 말에 르윈 대답 안하기도 하고...
[Code: f3e4]
2024.05.01 00: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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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 와씨 심지어 라이브였구나 진짜 미쳤다 오작이 진심 르윈 그 자체임ㅠㅠㅠㅠㅠㅠ
[Code: 46e9]
2024.05.01 08: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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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 영화 포스터 보고 무슨 내용인지 궁금했는데 음악하는 오작이가 나오는구나 ㅅㅍ 재밌게 읽고감 찾아서 봐야겠다
[Code: 8a3f]
2024.05.01 13:2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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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역대 명작영화로도 유명하고 오작이 연기도 개쩌니까 꼭봐라ㅠㅠ
[Code: 26e4]
2024.05.01 14: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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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 꼭 보러감! ㅋㅁ!
[Code: eb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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