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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23:46
보석같이 빛나는 타시를 더 오래 보고 싶엇어...

사파이어같은 드레스 진짜 황홀했지만 코트에 있는 타시도 좋았다 근데 테니스를 잘 몰라서 왜 빛나는지는 모르고 그냥 아름답다 이건 인형으로 대체할 수 없는거다 감동적으로 아름답다... 만 연발

막판에 잠깐 카메라 앵글이 내가 공이 돼서 속으로 비명지름!!! 어지러워!!!!

불쾌한 연출까진 아닌데 러브신을 원래 안 좋아해서 너무 길다고 느꼈음 그런데 왜 보러갔지? ... 하지만 아름다웠어

타시는 연애감정이 이해가 안됐고 패트릭은 캐릭터 자체가 이해가 안됐는데 ... 사우나에서 기싸움하다가 나는 너를 좋아해 너한테 악의가 없어 눈빛을 할 때는, 그때는 그 매력이 뭔지 조금 알 것 같기도...

엔딩은... 아름답긴 했다 아트가 테니스를 진심으로 안 하려는 패트릭한테 화내는 게 좋앗음
나는 테니스를 모르는데?? 하지만 평생 그걸 해온 선수가 자기 승부를 진심으로 대하는 건 언제나 마음에 듬 운동이 장난이야??

엄청 좋았다!는 아니었는데 나쁘지 않았고... 타시가 예뻤다... 너무 말라서 인형 같은데 인형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타시한테도 테니스 서사가... 좀더 비중이 있었다면... 좀더 엮인 여성선수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그러면 영화 방향이 바뀌어 버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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