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2536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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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23:11
주어는 내 nn년지기 친구랑 애인임...
아니 진짜 어릴적부터 알던 친구라서 딱 내 애인 믿은 만큼 걔도 믿었다? 그래서 아무 부담없이 소개도 시켜주고 그 뒤로 함께 만나서 셋이서도 자주 어울렸음
근데 언젠가부터 좀 이상한 예감이 드는거임... 뭔가 애인이 나보다 내 친구에게 더 관심을 보이는 것 같고 왠지 날 좀 멀리? 한다고 해야하나...
하.. 근데 진짜 ㄱㅅㅌ인데 한번은 애인이랑 심하게 다툰적이 있었거든.. 근데 그날 뒤로부터 어쩐지 친구랑 애인 둘다 연락이 잘 안되는 거임... 날 피하는 게 분명해보였음... 그제서야 느꼈지... 아 이건 뭔가 ㅈㄴ 잘못됐다고...
하... 있을수 없는 일 아니냐고... 개울었다... ㅅㅌ 진짜 미안한데 여기서라도 말해야 마음이 풀리겠다 싶었음... 지금 내 사랑과 우정을 모두 버려야 했어서... ㅈㄴ 괴롭다
아니 진짜 어릴적부터 알던 친구라서 딱 내 애인 믿은 만큼 걔도 믿었다? 그래서 아무 부담없이 소개도 시켜주고 그 뒤로 함께 만나서 셋이서도 자주 어울렸음
근데 언젠가부터 좀 이상한 예감이 드는거임... 뭔가 애인이 나보다 내 친구에게 더 관심을 보이는 것 같고 왠지 날 좀 멀리? 한다고 해야하나...
하.. 근데 진짜 ㄱㅅㅌ인데 한번은 애인이랑 심하게 다툰적이 있었거든.. 근데 그날 뒤로부터 어쩐지 친구랑 애인 둘다 연락이 잘 안되는 거임... 날 피하는 게 분명해보였음... 그제서야 느꼈지... 아 이건 뭔가 ㅈㄴ 잘못됐다고...
하... 있을수 없는 일 아니냐고... 개울었다... ㅅㅌ 진짜 미안한데 여기서라도 말해야 마음이 풀리겠다 싶었음... 지금 내 사랑과 우정을 모두 버려야 했어서... ㅈㄴ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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