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네 마음 가는대로 해' 했더니 평생 고통 받더라도 가족이랑 있겠다고 부모님 살리는거보고 울컥했는데

마음 좀 진정시키고 진정한 가족 상봉하는거 보고 울었다.... 아니 아버님 그렇게 고통받으셨는데 너무 자상하고 좋은 사람임.. 어머니도 정말 강한 사람이고ㅠㅠㅠㅠ 아니 어머니 시간 얼마 안남았다뇨 이제 겨우 만났는데.... 진짜 샤천지랑 샤 ㅈㄴ 미친놈들 가족을 생이별 시켜서 고문까지 하고 ㅅㅂ 그래도 진짜 부모님들이 강하고 좋은 사람이라 셋이서 어떻게든 상처를 치유하고 극복해나갈 수 있을거같아서 다행임ㅠ 부모님들 정신상태 ㄹㅇ 탈인간 아님? 40년을 딸한테까지(ㅅㅂ) 고문 받고 고통속에 지냈는데 어떻게 그렇게 온화하고 이해심 깊고 자상한거임;

아니 샤신도 놈들은 애를 데려갔으면 잘 데리고 있기라도 하던가 그 돈도 없는 곳에서 지하에서 애를 굴리고 양육 환경 상태 어이가 없네 교주 살려줬는데 쪼끔 후회했음

진짜 그나마 친구 녹턴이 있어서 ㄹㅇ다행임 녹턴이 기억 잃은 섀하 아지트에 데려가 주고 머리도 땋아주고... 녹턴 마저 없었으면 섀하 어쩔뻔했냐 그런 친구마저 잊어먹었지만ㅠㅠㅠㅠ 녹턴 진짜 샤 교단 나오면 좋겠음 여기 있을 인재가 아닌거 같은데?






그리고 깨알같은 "너는 셀루네를 섬기는군" 진짜 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결같이 개쪼잔해서 좀 웃김
아니 근데 셀루네 섀하 저주 어케 못하냐 좀 직접적인 뭔가 좀 해줘요 이래봬도 초즌(예정이었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