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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22:40
ㅅㅌㅁㅇ첨엔 멍청해 보이기 싫어서

말끝 안 흐리고, '~같다.' 잘 안 쓰고,
뭐 권유할 일 있으면 근거 다 얘기해주고,
서론 본론 결론 떨어지게 말하는 거 연습했는데

이러니까 주위에서 너무 우기기만 한다고 하길래 고민됨ㅠㅜ
부드럽게 말해도 웃으면서 강요한다고 해서 중간점을 찾고싶음
2024.04.30 22: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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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에게 굽혀줘
[Code: 206d]
2024.04.30 22: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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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가하고싶은대로 못혀
[Code: 206d]
2024.04.30 22: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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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은 논리적인데 근거가 비논리적이라 우긴다고 생각되나보지
[Code: 697f]
2024.04.30 22: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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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권유할때 근거가 설득되는 근거가 아니라 우기는 것 처럼 느껴지나본데 근거 제시를 필요할때하고 내용 점검하는게 어떰
[Code: 6c8f]
2024.04.30 22: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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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말하기 전에 한번더 생각히니봐야게씀 조언ㄱㅅ
[Code: 22a7]
2024.04.30 22: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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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만 논리적이고 내용이 엉망이거나 남의 말 안듣고 근거만 늘어놓는거 아님?
[Code: 3e17]
2024.04.30 22: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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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오히려 상대 논리가 빈약하면 좀 안 들었던 거 같음ㅋㅋㅋㅋ반성하고 간다
[Code: 22a7]
2024.04.30 22: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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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문제임. 말하는 방식의 문제가 아님. 내 말에 근거가 있고 내 말은 맞는 말이니까 제대로 설명하면 다른사람이 받아들일여야 한다고 생각하고있잖아..말하는 방식땜에 주장이 세보이는게 아니고, 그건 그냥 자기주장이 센거임
[Code: 06bc]
2024.04.30 22: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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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은 그냥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쟤는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살아...
[Code: 06bc]
2024.04.30 23: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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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이 정답이라고 여긴 건 아닌데, 은연중에 내가 열심히 근거를 생각한만큼 상대도 그렇게 해주겠지라는 기대를 하고있었나봐ㅠㅜ
[Code: db00]
2024.04.30 22: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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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에 너무 힘주는 말투 아님? 말할때마다 점찍을 필요는 없으니
[Code: 8ed7]
2024.04.30 22: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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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를 너무 자주하는건 아닌지 불필요한 곳에서 의견을 내는건 아닌지 생각해보고 의견 내는걸 좀 줄여도 될거같음
[Code: a4c4]
2024.04.30 22: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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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니가뭔데라고 은연중에 생각하는 버릇을 고쳐야할듯 솔직히 본문은 네가 어디 기업 사장이나 그정도의 권위 또는 결정권을 가진것 아닌이상 별로 도움안됨
[Code: 04c7]
2024.04.30 23: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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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우기기만한다는 피드백을 들은거면 결국 너한테 그만한 결정권이 없고 같이 합의를 봐야하는 입장이란건데 그러면 적당히 둥글게 그런갑다~ 하면서 살아야해 이건 멍청한게 아니라 유연한거임
[Code: 13fb]
2024.04.30 23: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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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협의 과정에서 '난 ~한데, 넌 어때?'하고 물어보면, 말투가 너무 강해서? 상대가 '어, 그렇게 해라.' 해주는줄
알았음ㅋㅋ큐ㅜㅜ 관점을 좀 다르게도 봐야겠당
[Code: db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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