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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21:01
별듀 개열심히 하다가 질리면 몇달은 거들떠도 안보다 하는데 오래 쉬고 복귀해도 플레이 할 때마다 흡사 테니스 엘보 생긴것처럼 손목이랑 팔꿈치가 개아픈거 정상이냐?
근데 그럴만함
안 그래도 똥손인데 모드를 못 쓰다 보니 게임 진행이 엄청 더뎠음
특히 광산이랑 낚시는 되는대로만 하는 중이다보니 마을회관 완성도 좀 늦게 했음
이리듐 스프링쿨러도 하나씩 하나씩 사서 모으고..
5년찬가 6년차에 겨우 주니모 오두막까지 건설하고 한숨 돌렸음
근데 이거 만들어도 어차피 잡초 정리하고 땅 고르고 비료랑 씨 뿌리는건 내 몫이고 비오는 날엔 주니모들 일 안하더라ㅠ
그래도 계절 처음 시작하고 한 3일 정도 나눠서 농장 정리하고 씨 뿌려두면 전보다는 많이 여유롭긴 함
여기에 농사 말고도 가축들 쓰다듬어주기 하고 생산품 챙기고 하면 또 한 세월이긴 하지만 두 시간 정도면 끝나니까 뭐..
그래도 이거도 언제부턴가 닭장 안에 그 자동 수거 기계 설치 가능해지면서 훨 편해지긴 했음
근데 조자루트 타면 자동 쓰다듬기계 살 수 있다는걸 마을회관 다 끝나고 알아서 좀 슬펐음
해골광산에서 상자깡하다보면 나올 수도 있다는데 쫄보라 해골광산 100층퀘도 거의 계단으로 깼어서 걍 그림의 떡이라 생각함..
진저 섬은 거의 뭐 해금만 해둔 수준인데 여기도 나중에는 공략하면 농사지을 때 주니모도 없이 혼자 하려면ㅎㅎ..
진짜 이럴 때마다 피씨버전 스팀할인할 때 흔들리는데 여태 한게 아깝기도 하고 또 새로 시작할 엄두나 흥미가 안생길거 같아서 그냥저냥 하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차피 농사일하고 생산품 만들고 통발돌아보고 가끔 낚시랑 광물캐러 다니고 하느라 동네 주민들하고도 자주 안보는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릿지 사이드 모드에 추가되는 옆동네가 궁금하기도 하고 얼마 전에 1.6 업뎃도 했다 해서 오늘 30% 할인알람 뜰 때 살말 고민되긴 했음ㅋㅋㅋㅋㅋㅋ
암튼 다들 근골격계 건강 챙겨가면서 즐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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