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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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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가 내 어머니는 세상을 다 줄듯이 날 사랑하셨다고 얘기 할 때 조지 어떤 기분이었을까
정작 찰스는 아버지인 제임스의 사랑을 조지가 독차지 했다고 질투했지만...
찰스가 내가 아들인데 아버지한테 사랑을 구걸해야 되는 거냐며 소리 지르는 거 존나 슬펐음ㅠㅠㅠ 근데 조지는 늘 그런 인생을 살아와서 그게 이상한건지도 몰랐겠지
둘 다 너무 불쌍함 시발...ㅠㅠ



닉갈
2024.04.29 03: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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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ㅅㅂ ㄹㅇ... 아버지한테 사랑 못 받은건 둘 다 똑같은데 조지는 메리한테도 사랑을 못받아서 그 사랑을 받기 위해 계속 메리 하수인 역할을 한건데... 그런 조지가 또 제임스 사랑을 독차지하면서 찰스 대디이슈에 기여한 것도 아이러니하고 근데 또 그런 공감대로 찰스랑 조지가 가까워진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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