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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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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대만이 위에 나는 태섭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 선배 깜짝 놀라서 전화 오겠지? 하면서 히히거리는데 이미 의도 다 파악한 다음 모르는 척 환불하자고 하는 선배이자 애인 때문에 대만이 펄쩍 뛸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선배 바보에요?! 바로 전화 걸더니 여보세요도 생략하고 본론부터 얘기하는 대만이 때문에 태섭이 더 놀리고 싶어서 웃음 꾹 참고 왜, 실수로 샀다며? 그럼 환불하면 되지. 하면 저쪽 후배 진짜 난리날 듯ㅋㅋㅋㅋㅋㅋ 아아아아아아 선배는 진짜 바보야! 지금 상황파악이 안 돼요? 내가 이걸 진짜 실수로 샀겠어요?! 숨도 안 쉬고 다다다다 얘기하니까 결국 태섭이 웃음 터져버림. 발랑 까진 정대만. 태섭이 말에 대만이 윽....! 하고 잠깐 조용해지더니 좋아하는 사람이랑 계속 닿고싶은 건 발랑 까진 게 아니라 당연한 거거든요?! 물론 그! 것만 하고싶은 건 아니지만! 아무튼 난 선배가 좋아서 하고싶다구요! 싫다고 하면 안 하겠지만! 일단 나는! 나는.... 선배랑 많이 닿고싶다구요. 해서 이번엔 태섭이가 조용해지겠지. 얘는 부끄럼도 없나.... 태섭이가 달아오른 열을 식히는데 신경 쓰느라 3분 이상 생겨버린 침묵은 대만이가 먼저 깨겠지. ...싫어요, 선배? 진짜 싫으면 환불할게요.... 어째 축 처진 모습이 눈 앞에 그려져서 태섭이 한숨 섞인 웃음 흘리더니 우리집 올래? 아무도 없는데. 하면 대만이 목소리 금세 살아나더니 10분 안에 가요!!! 할 듯ㅋㅋㅋㅋ 그렇게 실수로 산 콘돔은 잘 썼다고 하네요.



대만태섭
2024.04.29 01: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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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존나귀여워ㅠㅠㅠ실수로 산 콘돔 쓰는것도 보여줘요 ㅠㅠㅠㅠㅠㅠㅠ아 대만이 귀엽고 놀리는 태섭이도 귀엽고 거기에 부끄럼타는거 진짜귀엽다
[Code: 187c]
2024.04.29 07:25
ㅇㅇ
모바일
선배미 넘치는 태섭이 너무좋다ㅠㅠㅠㅠㅠㅠㅠ
[Code: bd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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