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이 타시한테 내 코치가 되어줘 해서 싸다구맞고
피던 담배 날라가버리잖아




뒤에 뒤돌아서는 타시 붙잡고 폰번호 전해주고나서 잘보면 거지마냥 날라간 담배 주섬주섬 다시 줏음ㅋㅋㅋ
거지의 기본자세가 되어있어
그 거지같은 모습이 너무 맘에 들어 매력있어ㅋㅋㅋㅋ





이때 타시가 정말 모진말 많이 하는데 거지부터 시작해서
지금 니꼴 완전 쒯이라고ㅋㅋㅋㅋ31살이면 총맞고 자살하는게 더 빠르다 등등..근데도 그냥 웃음으로 맞받아치는 패트릭...
사자한테 물어뜯겨고 지 갈길 가는 하마같음
ㅋㅋㅋㅋㅋ 그래도 보이진 않지만 내상은 분명 입을걸ㅠㅠㅠㅠㅠㅠ




생각해보면 영화에서 패트릭이 정말 진심으로 상처받은거 같았던 모먼트가 2장면 나오는데
타시 부상당하고 패트릭이 뒤늦게 쫓아왔을때 아트가
패트릭 너 꺼져!! 할때랑
사우나에서 아트가 패트릭보고 난 너 안반갑다
그립지않았어 할때....ㅠㅠㅠㅠㅠㅠㅠㅠ
패트릭한테 심장충격정도로 마상을 입힐 수 있는건 아트인거같음
이게 사랑이 아니면 이 세상은 전부 다 거짓이다ㅠㅠㅠ
패트릭 애가 망나니같아도 속깊고 두친구 다 정말 사랑하는데 왜 몰라죠 습습...
그래도 영화엔딩은 셋같살이라서 행복했다 꽉막힌 엔딩이였어 반박안받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