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2372157
view 3353
2024.04.29 01:04
1000032403.jpg
1000032405.jpg
헤어까지 비슷하니까 둘이 너무 닮았잖앜ㅋㅋㅋㅋㅋ
재생다운로드1000032407.gif
1000032410.jpg
1000032408.jpg
중찐이 자기 가족 식사 자리에 초대하니까 저렇게 꾸미고 등장한 찐따루이 보고 싶닼ㅋㅋㅋㅋ 직접적으로 표현도 못 하고 괜히 틱틱거리면서 좋아하는 티 내는 중찐이랑 그게 신종 괴롭힘인 줄 알고 눈치 말아먹은 찐따루이랑 어떻게 얼레벌레 사귀게 됐겠지. 안 그런 척 벌벌 떨면서 루이랑 손 잡을 때부터 이미 신혼여행지랑 허니문 베이비로 한 명, 루이 몸 좀 회복하고 3년 차이 나게 한 명 더, 딸이면 이름을 티즈로 하고 아들이면 자기 미들네임 따서 에드워드? 아님 루이 미들네임 따서 월리엄? 뭐 하지? 아 고민된다ㅎㅎ 이러고 있겠지. 그래서 연애 시작한 지 한 달도 안 돼서 루이 보고 식사를 가장한 상견례 오라고 재촉한 거겠지. 근데 저렇게 입고 나와서 기절하는 중찐임. 해, 해리... 나 괜찮아...? 이상하지 않지? 너네 부모님 보는 거라... 내가 아끼는 안경 쓰고 왔어...! 머리, 머리두 만지구... 어때? 좀.. 어색하긴 하다 그치..?ㅎㅎ 하는 루이에 차마 별로라고 할 수도 없고, 이미 콩깍지 쓰여서 좀 보다 보니까 은근 잘 어울리는 거 같기도 하고...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순간 자기 남동생 마르셀 생각날 듯. 그래, 이 거지 같은 헤어스타일이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더니만!! 몇 년 전부터 어디 이상한 잡지 읽고 와서 이게 요즘 유행하는 거라고 1:9 헤어스타일을 고집하던 지 동생 마르셀이랑 똑같은 거지. 식사까지 시간도 얼마 안 남았고 이미 중찐 눈에는 루이 예뻐 보여서 그냥 데리고 가겠지. 중찐 부모님은 자기 아들이랑 너무 정반대 스타일에 루이 와서 은근 좋아하실 듯. 뭔가 공부도 잘할 거 같고(중찐이 더 잘함) 사고도 안 칠 거 같고 예의도 바르고... 어찌어찌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밥 먹는데 평소 이성이나 동성에 눈길도 안 주던 마르셀이 루이 계속 힐끔힐끔 쳐다볼 듯. 마르셀은 자기랑 똑같은 취향 사람 만나 기분 좋아서 볼 붉힌 건데 그거 착각한 중찐은 마르셀이 루이 첫눈에 반한 줄 알고 으르렁 될 거 같음. 미모 좀 가리라고 안경 계속 쓰라 해도 사람 꼬이고 안경 벗어도 꼬이는 루이 외모에 힘들어지는 건 중찐뿐. 나중에 찐따루이 해감 살살 되면서 미모 더 안 가려지면 그냥 확 임신 시켜 버려서 어디 도망 못 가게 자기 곁에 붙잡아둘 거 같음
재생다운로드1000032406.gif
해숙루이 래리
2024.04.29 12:40
ㅇㅇ
모바일
앜ㅋㅋㅋㅋㅋㅋㅁㅊㅋㅋㅋㅋ짤 뜨고 웃겨서 기절할뻔ㅋㅋㅋㅋ존똑ㅋㅋㅋㅋㅋ아니 근데 중찐 이미 애이름까지 다 지어놓고 애기들 나이차이까지 계획해놓은것도 개웃기넼ㅋㅋㅋㅌ어디까지 간거옄ㅋㅋㅋㅋㅋ
[Code: 2873]
2024.04.29 12:41
ㅇㅇ
모바일
마르셀은 진짜 찐따루이한테 안반한거 맞냐곸ㅋㅋㅋ루이는 마르셀보고 뭔생각했을지 궁금하넼ㅋㅋㅋㅋ센세 어나덬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2873]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
글쓰기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