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236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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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23:44
펄럭에 잇음. 요새는 커피오마카세 이지랄하던데 그런 말 붙이기 예에전부터 다님ㅇㅇ 가격은 14000~20000원 정도인데 내가 간 덴 코스로 나오는데 4잔 줌. 스트라파짜토-피에노-오네로소-핸드드립으로 줌. 무당의 나라라 그런가 지인들하고 같이 가면 발2스타가 우리끼리 대화하는거, 개개인의 와꾸, 제스처 같은 거, 평소에 좋아하는 원두나 커피 종류 들어보고 원두와 추출방식 커스텀해서 같이 간 사람이 여러명이여도 다 다르게 커피 점지해줌. 코스별로 설명 있고 중간중간에 원두 냄새도 맡게 해주고 종류에 따라 다른 잔 나오고 마시는 방법도 알랴줌 머금고 있어라 가글하데끼 우글우글해바라 머 이런식으로ㅇㅇ 추출할 때 인스타 사진 찍는 타이밍도 만들어주더라. 카페인 제거해서 임산부가 먹어도 ㄱㅊ하다던데 개붕적으로 카페인 존나 예민해서 하루 허용치 1잔인데 4잔 다 쳐먹었는데도 밤에 잘 잠. 근데 4잔 중에 원두 자체의 단맛이라고 하면서 커피를 줬는데 줫나 달달했음. 누가 먹어도 당의 맛인데 무첨가라 하니 사기인지 아닌지 아리송함ㅋㅋ 발2스타가 커피 점지하는거나 카페인 제거했다거나 달달한데 암것도 안 넣은 커피라거나 등등 커피알못이라 이 모든게 거대한 마케팅인가 아리까리함. 아무튼 잘 보일 사람잇을 때 데려가면 왜요? 제가 고오급 취미 즐기는 사람처럼 보이시나요? 가능함ㅋㅋ 의외로 창조주들이 처음엔 커피에 저만치 돈 쓴다고 기겁하다가 막상 데려가면 좋아하더라ㅋㅋㅋㅋ 음 어떻게 마치지 문제 있을 시 그럴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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