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 접신 이런소리 왜나오는지 알겠다
젊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청년->락스타->이꼴저꼴 다 보고 지친 락스타 근데이제 여전히 어딘가 열정은 남아있음
이게되네........
그리고 초미인임 ㅅㅂ 미친거아니냐?
그 엄청 뜨기 전에 핑크수트입고 클럽 앞에서 예열할때 씨발 감독선생님계신 헐리웃쪽으로 절올릴뻔했음 그래요 존나 락도 종합예술 영화도 종합예술 오틴버 와꾸는 최종진화예술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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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자체는 중간에 살짝 아쉬움구간 있었는데 영화관에서 봤으면 괜찮았을 것 같음
확실히 스크린에서 봐야 몰입도가 돌아버릴 것 같은 영화임
그리고 엘비스라는 스타나 히트곡에 대해서 전혀 정보가 없이 봤는데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내가 아는 건 유족들이 영화에 대해 만족했다는 것 정도였는데 확실히 그 인물에 대해서 애정을 담고 만들었다는 게 느껴짐

엘비스가 결코 완벽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인간 엘비스의 중심에 있던 것은 결국 음악에 대한 사랑과 존중이었으며 그것이 그를 슈퍼스타로 만들어줬고
떠날 무렵 그의 겉모습과 대중의 시선이 어쨌건 간에
마지막까지도 그는 노래를 대충대충 부르지 않았다는 걸로 끝냈다는 점이 되게 정석적이면서도 괜찮은 마무리라고 느껴져서 좋았어
슈퍼스타 엘비스라기보단 노래하는 엘비스로 마무리한 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