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막간은 1부 요약정리 해주는거 뽕차기는 하는데 굳이....? 이렇게까지....? 로망 언급 빡친 유저들이 그렇게 많았나....? 싶었거든

근데 두번째 막간은 불야캐+이야기 특성에 집중하면서 정말좋았다... 세헤라자드가 단순히 죽고싶지 않은게 아니라 곁에 있는 사람도 함께 살길 원해서 필사적이었다는게 눈물나고 뽕참ㅠ 그런데 펙오 세헤라자드는 결국 실패해서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암시 가득한데 그러면 그 여동생은 어떻게됐을까 ㅅㅂ... 여동생 살리려고 그렇게 필사적으로 이야기 만들고 짜내고 하루하루를 넘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