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감독 정감독 출산 후 감독직 복귀하고 은퇴한 느바정 느바송 간간히 유모차끄는 파파 찍히는게 보고싶다
가끔 둘이 만나서 라떼 한잔씩 들고 유모차 끌고 공원 산책가고
세상 힙한 스트릿 브랜드 패션으로 무장하고 선글라스 끼고 벤치에 앉아서 발로 유모차 슥슥 밀면서 능숙하게 애기 재우는 아빠들...만나면 농구얘기 육아얘기 좀 하다가 우리 형이 얼마나 예쁜지 집단적 독백도 좀 하고 그럴듯
그리고 애기 좀 크고 걸어다닐 때 되면 한팔에 가뿐하게 2세 안아들고 다니겠지 민소매 입으면 그 두툼단단한 팔뚝에 힘 들어가서 근육 갈라지는거 더 잘 보이고 존나 섹시할듯


우성명헌
태섭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