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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21:52
내그 결혼을 안해봐서 현실은 잘 모르겠지만.
내생각에는 테니스선수로서의 모습 말고 가족으로서도 귀여운 남편일것 같음
물론 테니스광공 타시 입장에서 꾸준히 사랑을 표현하는 남자... 라는 게 엄청나게 매력적인 조건일것 같진 않지만..
분명 얘랑 가정을 꾸리면 괜찮겠다는 믿음은 확실히 줬을 것 같음.
타시가 원하는 걸 이루기 위해 테니스선수로서 커리어 쌓은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함.
테니스 은퇴할거라고 말한게 결혼생활 중에 처음으로 본인 의견 내세운 것일거 같음
타시도 아트가 자기 눈치보는거 알아서 본인 성격 10000퍼대로 다 까고 못갈구는거 같기도 하고... 아트도 성격 다 안보여주는거 알고 있을테니까 버림 받을까봐 달달 떨고...존맛이야 진짜

패트릭이라는 진짜 안될거 같았음... 대학 가는것부터 시작해서...너무....너무 안맞어
2024.04.28 21: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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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편이 어려워서 부상후에 재활도 제대로 못한거 같고 듣보들 연습파트너나 해주면서 근근이 자존감 다 깎아먹고 있었는데 아트는 일단 객관적으로 자기가 손보면 기량이 더 올라갈수있는 가능성이 있고 집에 돈도 많고 내말이라면 진짜 불에도 뛰어들애니까 솔직히 내가 타시였어도 나 좋다는 착한애 잡음ㅇㅇ
[Code: f3c5]
2024.04.28 21:58
ㅇㅇ
패트릭이랑 타시는 1년을 사겼다는 게 놀라움. 장거리 커플이라서 가능했을지도. 아주 가끔만 만나니까. 근데 1년되니까 것도 안통함. 그리고 타시가 진짜 센 상여자인데, 아트한테만큼은 부드럽고, 물론 불만이 머리끝까지 있어서 그랬겠지만, 패트릭에게는 오로지 테니스 얘기만 하고 안하면 섹스도 안한다 그랬으면서, 아트한테는, 아직도 나 좋아하냐고 집요하게 물어봄. 그래서 테니스 코치 자리도 좋은 선택 아닐것 같다고 그러고... 오히려 아트가 너를 내 팀에 들이는 이유는 너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이기고 싶어서라고 테니스 얘기로 넘어감. 훗훗훗... 좋아하죠? 아닌 것 같지만 덩커네이터도 넘어갔죠?
[Code: 69dc]
2024.04.28 21: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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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패트릭이랑은 서로 불타오르지만 안맞았을꺼같아 아트랑 결혼해서 오랫동안 딸도낳고 잘 산거같음
[Code: b845]
2024.04.28 22:3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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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이랑 결혼했으면 어떤날은 불같이 싸우다가 어떤날은 불같이 ㅅㅅ하고 이랬을거 같음ㅋㅋㅋㅋㅋ
[Code: 4ff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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